
XL8의 7년: 이야기를 번역하던 회사가 세상을 연결하기까지
언어가 더 이상 장벽이 아니라면?
2019년, XL8은 단순한 믿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좋은 이야기는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영화와 시리즈, 디지털 콘텐츠를 위한 AI 번역기술을 만들었고, 그 이야기들이 국경을 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은 화면 속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연구자들이 아이디어를 나눌 때, 기업이 해외 파트너를 찾을 때,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때도 그 장벽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더 큰 질문을 던졌습니다. 대화가 오가는 바로 그 순간에 통역할 수 있다면 어떨까?우리의 기술을 이용해 대화가 오가는 바로 그 순간, 서로의 말을 이해할 수 있으면 어떨까?
이벤트캣의 위대한 여정의 시작
2023년, 그 질문은 이벤트캣이 되었습니다. 행사와 회의를 위한 실시간 AI 통역과 다국어 자막 솔루션입니다. 같은 해 XL8은 DEG EnTech 어워드 2관왕에 올랐고, SOC 2 Type II와 TPN Gold 인증도 받았습니다. 그 다음은 진짜 시험대, 현장이었습니다.
더 커지는 무대, 더 높은 언어 장벽간 대화

SK AI Summit 2024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행사를 지원했고, SK는 2025년에도 다시 저희를 찾았습니다. 이어 컴업, 트라이에브리싱, 그리고 4년 연속 함께한 넥스트라이즈까지 국내 대표 스타트업 행사에 이벤트캣이 함께했습니다. 트라이에브리싱 2026에서만 3개 홀, 40여 개 세션을 동시에 지원했고, 평균 통번역 속도는 2초 이하였습니다.
무대는 계속 넓어졌습니다. 스시테크 도쿄 2026에서는 8개 스테이지를 동시에 지원했고, 홍콩 커넥트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공식 기술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는 90여 개국에서 온 6만여 명의 참가자가 각자의 언어로 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모든 무대가 컨퍼런스장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벤트캣은 KT WIZ 야구 경기에 자막을 띄웠고, 한국·대만·일본의 대학 강의실을 하나로 이었습니다. 이벤트캣 도슨트로는 국내 4개 기관에서 미술관과 과학관의 전시 해설을 관람객의 모국어로 전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도 있었습니다…

한일 커플의 결혼식에서 하객들은 모든 축사를 각자의 언어로 들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농담에 함께 웃었고, 신랑이 눈물을 흘리며 한국어로 진심을 전할 때 그 이야기를 놓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8개 스테이지 국제 컨퍼런스에 비하면 작은 공간이었지만, 그래서 더 특별했습니다. 무대 위 기조연설이든 하객의 "축하해!" 한마디든, 이벤트캣이 바라는 것은 같습니다. 모두가 같은 순간에 웃고, 함께 울 수 있는 것.
숫자가 말해 주는 이야기
50개 이상의 언어, 1,000곳 이상의 기업·기관. 가장 많이 쓰인 언어는 영어, 한국어, 일본어입니다.
5개월. 2026년, 지난해 연간 컨퍼런스 사용량을 넘어서는 데 걸린 시간입니다.
3배. 올해 말까지 예상되는 성장 폭입니다.
38%. 유료 이용 가운데 선불 요금제가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행사가 끝난 뒤가 아니라 시작하기 전에 이벤트캣을 선택한다는 뜻입니다.
고객들은 다시 돌아옵니다. 해마다 같은 행사에서 다시 찾는 고객도 있고, 일상 회의를 위해 이벤트캣을 구독하는 고객도 있습니다. 다시 찾아 주는 고객이야말로 어떤 헤드라인보다 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영상 속 수많은 이야기가 국경을 넘도록 돕는 것에서 시작했고, 이제는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소통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함께 해 준 팀원과 고객,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깊이 있는 소통의 순간들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